https://www.youtube.com/watch?v=kwaMeEJCwFs&list=RDWS1_5zEUwP4&index=38
♪ ♪ ♪
夢で見るきみの影も
Yume de miru kimi no kage mo
꿈에서 보는 너의 그림자도
消費期限がきっとあって
Shouhikigen ga kitto atte
소비 기한이 분명히 있어서
触れることも出来なくて
Fureru koto mo dekinakute
닿을 수도 없어서
ぼくはまだ孤独抱え一人
Boku wa mada kodoku kakae hitori
나는 아직 외로움을 안고 혼자서
誰かがくれた言葉ほど
Dareka ga kureta kotoba hodo
누군가가 준 말들만큼
着心地悪いものだから
Kigokochi warui mono dakara
편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浸ってた夜明け前が
Hitatteta yoake mae ga
잠겨 있었던 새벽이
綺麗なほどに余計に沁みる ララ
Kirei na hodo ni yokei ni shimiru rara
아름다울수록 더욱더 스며들어 라라
自分らしくいられたら
Jibun rashiku iraretara
자신답게 있을 수 있다면
何も怖いものはないのに
Nanimo kowai mono wa nai noni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을 텐데
流れる流れる涙が
Nagareru nagareru namida ga
흐르는 흐르는 눈물이
乾いて消えた頃
Kawaite kieta koro
말라서 사라졌을 때
どこかで偶然なんかで
Dokoka de guuzen nanka de
어디선가 우연히라도
巡り合って笑いあえたなら
Meguriatte waraiaeta nara
다시 만나서 함께 웃을 수 있다면
どんなにどんなに季節が
Donna ni donna ni kisetsu ga
얼마나 얼마나 계절이
過ぎ去って慣れきって
Sugisatte narekitte
지나가서 익숙해지고
きみが過ごしていた記憶の泡
Kimi ga sugoshiteita kioku no awa
네가 지내던 기억의 거품을
食べ尽くしてしまえ
Tabetsukushite shimae
모두 먹어치워 버려
後悔も不 正解も
Koukai mo fuseikai mo
후회도 잘못도
抱きしめて眠らせて
Dakishimete nemurasete
껴안고 잠들게 해 줘
煌めく時は一瞬で
Kirameku toki wa isshun de
반짝이는 시간은 한순간에
グッドラック昨日までのぼくよ
Guddorakku kinou made no boku yo
굿럭 어제까지의 나여
必死に追いかけてみたり
Hisshi ni oikakete mitari
필사적으로 쫓아보기도 하고
息をつく暇もないな
Iki wo tsuku hima mo nai na
숨 쉴 틈도 없네
切ないばっかりの日々も
Setsunai bakkari no hibi mo
안타까운 날들만
きみの残した匂いだけが
Kimi no nokoshita nioi dake ga
네가 남긴 향기만이
ぽっかりと空いたこころ
Pokkari to aita kokoro
텅 빈 마음을
キラキラ埋めてくれる ララ
Kirakira umete kureru rara
반짝반짝 채워주는 라라
哀しみの近くにはきっと
Kanashimi no chikaku ni wa kitto
슬픔 가까이에는 분명
目には見えない天使がいて
Me ni wa mienai tenshi ga ite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가 있어
溢れる溢れる星屑
Afureru afureru hoshikuzu
넘치는 넘치는 별조각들
集めて何にしよう
Atsumete nani ni shiyou
모아서 무엇을 할까
ぼくらは当然なんだか
Bokura wa touzen nandaka
우리는 당연히 어딘가
頼りないまま進むのだろう
Tayorinai mama susumu no darou
불안한 채로 나아가겠지
足りない足りない言葉じゃ
Tarinai tarinai kotoba ja
부족한 부족한 말로는
伝わってないかな
Tsutawatte nai kana
전해지지 않을까
きみと出会って見た記憶は
Kimi to deatte mita kioku wa
너와 만나서 본 기억은
彼方で輝いていた
Kanata de kagayaiteita
저편에서 빛나고 있었어
流れる流れる涙が
Nagareru nagareru namida ga
흐르는 흐르는 눈물이
乾いて消えた頃
Kawaite kieta koro
말라서 사라졌을 때
どこかで偶然なんかで
Dokoka de guuzen nanka de
어디선가 우연히라도
巡り合って笑いあえたなら
Meguriatte waraiaeta nara
다시 만나서 함께 웃을 수 있다면
どんなにどんなに季節が
Donna ni donna ni kisetsu ga
얼마나 얼마나 계절이
過ぎ去って慣れきって
Sugisatte narekitte
지나가서 익숙해지고
きみが過ごしていた記憶の泡
Kimi ga sugoshiteita kioku no awa
네가 지내던 기억의 거품을
食べ尽くしてしまえ
Tabetsukushite shimae
모두 먹어치워 버려
世界は後回しで
Sekai wa atomawashi de
세상은 나중에 하고
ただ今は眠らせて
Tada ima wa nemurasete
지금은 그냥 잠들게 해 줘
♪ ♪ ♪
과거의 저는 항상 당신이 어떤 기억을 갖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저를 만나기 이전의 당신, 저를 만나며 어떠한 생각을 하는 당신, 저를 만난 이후의 당신. 하지만 알아서 뭐 하겠습니까. 제 가슴과 어깨에 기댄 당신은 그저 제 눈앞에 있었을 뿐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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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말이 유행하여 정착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 단어가 정말 싫습니다. 당신의 끝없는 슬픔, 바다의 저편까지 해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감정들. 당신의 끝없는 기쁨, 하늘 저편까지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 노을의 감정과 같은 감정들. 그런 감정들이 아닌, 땅에 서있는 우리와 푸르른 녹음, 매캐한 매연,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런 사소한 감정들도. 너무나 소중한 것들임이 분명한데 말이죠. 그런 쓰레기통이라는 단어로 비하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감정을 그리 비하한다면, 오히려 당신도 당신의 감정을 그렇게 평가한다면. 저는 진심으로 화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노래의 일러스트가 당신의 그림을 닮았기 때문일까요. 부디 어느 일이든 단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과거들을 짊어지고, 흡수하고 꼭꼭 씹어서 내려놓을 수 있길 바랄게요. 그 추진력으로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당신은, 꿈을 이뤘다고 해서 멈출 만큼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ㅎㅎ,,
잔소리를 하고 싶어 진 저를 부디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쿠데나시 노래만 들으면 당신을 안고 싶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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