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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살코랑 원스핀 진도를 나가네요! 쓰리턴 자체가 사실 아직 조금 어려워서 걱정이었는데 오늘도 정말 재밌게 타고 왔어요. 그리고 트위즐이 이게 토에 자꾸 걸리는 것 같아서 지상훈련으로 계속 앞꿈치로 걷는 걸 연습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앞꿈치보다 살짝 뒤에 무게중심을 넣으니까 잘 돌더라고요. 발레를 해본 적은 없지만 피겨에 발레가 좋은 이유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ㅠ
그리고 komorebi라고 했었는데 분명. 그게 저렇게 바닥에 넘실넘실 춤추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근에는 자연이 참 좋아요. 풀이나 나무들이 손 끝의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을 받는달까요. ㅎㅅㅎ 오늘도 아무튼 참 좋았습니다. 어제 회식도 다녀와서 그거 사진은 내일 마저 글쓸게요.
친구가 22시에 저희 집 옥상에서 술 한잔 하자고 해서 급하게 수육 삶고 치킨이랑 피자 시켰거든요. 얼른 가봐야 해요. 맥주도 많이 마셔야겠어요. 정말 마지막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뭐랄까 그 야생? 의 느낌이 났어요. 저만의 그 야생감을 살리는 일을 하게 되고 있달까요. 일이라기보다는 느낌이 나요. 무슨 감각인지는 조금 더 느껴보고 글 쓰도록 할게요! 이게 참 신기한 감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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