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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바닥

by 시골갱얼쥐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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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설안전상의 이유로 잠시 운동하는 곳을 옮겼는데 진짜 달라요. 원래는 약간 축축한 습기 있는 얼음이었다면, 이번에 간 곳은 엄청 딱딱하더라구용..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까지 빙판이 다를 수 있구나.. 빙질이 차이가 엄청났어요.. 얼른 다른 곳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어버릴 정도로!

강의 끝나고 신발 벗고 있는데 어떤 남성분께서 나중에 같이 타자고 말씀해 주시면서 쿠키세트(?)를 주셨어요. 아마 같은 종목이라 반가우셨나 봐요. 단 것을 못 먹어서 아쉽긴 한데, 고마웠습니다. 허허.. 그리고 참 웃는 모습이 호쾌한 청년이었는데, 다음이 뵙게 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실 바빠서 같이 타지는 못하거든요.

오늘 왈츠점프를 배웠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ㅎㅅㅎ. 일주일에 한 번이라 아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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