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寂しさの中僕らは生きる
외로움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
光の先で孤独を歌う
빛의 끝에서 고독을 노래해
このまま明日が来なけりゃいいの
이대로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어
疲れたくらい 言わせてくれよ
지쳤다고 말하게 해줘
夢の中君の声だけが
꿈속에서 너의 목소리만이
聞こえたような問いかけるような
들린 것 같은, 물어보는 것 같은
この世界で煌めくような
이 세상에서 반짝이는 것 같은
生きる意味を探しているの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있어
泣いちゃうみたい夜の瞬き
울 것 같은 밤의 반짝임조차
すらも今日は愛させてくれ
오늘은 사랑하게 해줘
きっと明日も最期もそうやって
분명 내일도 마지막도 그렇게
心のどっかに絆創膏
마음 어딘가에 반창고를
貼れないまんまで生きていく
붙이지 못한 채로 살아가
痛いの痛いの傷口が
아파, 아파 상처가
生まれた意味は考えない
태어난 의미는 생각하지 않아
考えたら辛くなるの
생각하면 괴로워지니까
でも君の音だけは暖かいから
그래도 너의 소리만은 따뜻하니까
このままで居てもいいの?
이대로 있어도 괜찮을까?
ありのままで居てもいいの?
있는 그대로 있어도 괜찮을까?
1人分からないことばかり
혼자서는 알 수 없는 것들뿐
それも全部愛していいの?
그것도 모두 사랑해도 괜찮을까?
この世界で煌めくような
이 세상에서 반짝이는 것 같은
生きる意味を探しているの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있어
泣いちゃうみたい夜の瞬き
울 것 같은 밤의 반짝임조차
すらも今日は愛させてくれ
오늘은 사랑하게 해줘
♪ ♪ ♪
제게 어떤 의미들은 너무 무거운 것 같아요. 어떠한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말아요. 그냥 하고 그냥 즐기고 그냥 좋아하고 그냥 사랑하는 것들을 너무 무시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의미를 부여한들 그 끝에, 낙원은 없을텐데. 아, 물론 1~10까지 의미 부여력이 있다고 하면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만요.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찾고, 하면 좋은 이유를 찾고. 의미를 찾아 헤메다가 죽도 밥도 안됐던 제 과거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오늘은 당신을 그냥 사랑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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