坂道を登った先の暗がり 星が綺麗に見えるってさ
언덕을 올라간 어둠 속에서 별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했지
地べたに寝転んじゃうあたり あぁ君らしいなって思ったり
바닥에 누워버리는 그 모습이, 아, 너답다고 생각했어
時間を忘れて夢中になった 赤信号は点滅している
시간을 잊고 몰두했어, 빨간 신호등이 깜빡이고 있었지
肌寒くなり始めた季節に 僕らは初めて手を繋いだ 2人の物語
쌀쌀해지기 시작한 계절에, 우리는 처음으로 손을 잡았어, 두 사람의 이야기
2人でひとつの傘を差したり ブランコに乗り星を眺めたり
둘이서 하나의 우산을 쓰고, 그네에 앉아 별을 바라보기도 했어
押しボタン式の信号機を いつも君が走って押すくだり
누르는 버튼식 신호등, 언제나 네가 달려가서 누르던 장면
仰向けになって見た湖 宙に浮いてるみたいってさ
위를 바라보며 보았던 호수,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 같다고 했지
はしゃいでる君とその横でさ もっとはしゃぐ僕なら
신나하는 너와 그 옆에서, 더 신나하던 내가
本当に飛べるような 気がしていた
정말로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フワフワと夢心地 君の隣
몽롱하고 꿈같은 기분, 너의 곁에서
君の見る景色を全部 僕のものにしてみたかったんだ
네가 보는 모든 풍경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어
あぁ 君を忘れられんなぁ
아, 너를 잊을 수가 없어
当たり前に通ってたあの道 信号機は無くなるみたいです
당연히 다녔던 그 길, 신호등이 없어지는 것 같아
思い出して切なくなる気持ちも いつかは無くなるみたいです
떠올리면 아릿해지는 이 기분도 언젠가는 사라질 것 같아
そういえば寒い雪降る日の 田和山の無人公園でさ
그러고 보니, 추운 눈 오는 날의 다와야마의 무인 공원에서
震える体 暗い中いつものように笑いあう 街灯の下で
떨리는 몸, 어둠 속에서 평소처럼 웃고 있던 가로등 아래서
僕の目に映りこんだ君が いつもよりちょっと寂しそうな 気がした
내 눈에 비친 네가, 평소보다 조금 외로워 보였던 것 같아
今になってさ (今になってさ) 思い出してさ (思い出してさ)
이제 와서 말이야, 떠올려보면 말이야
後悔じゃ何も解決しないさ
후회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잖아
忘れられないのは 受け入れられないのは
잊을 수 없는 건, 받아들일 수 없는 건
君を思い出にできる程僕は強くはないから
너를 추억으로 만들 만큼 나는 강하지 않으니까
僕の見た景色を全部 君にも見せてやりたかったんだ
내가 본 모든 풍경을 너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
あったかいココアを一口 いつかまた逢う日までと
따뜻한 코코아를 한 모금,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笑う顔に嘘は見当たらない
웃는 얼굴에 거짓은 보이지 않았어
じゃあね じゃあね またどっか遠くで いつか
잘 가, 잘 가, 또 어딘가 먼 곳에서 언젠가
♪ ♪ ♪
제가 당신에게 당신을 추억으로 만들 만큼 저는 강하지 않다는 말을 전에 한 적이 있었는데요, 우연히도 노래 가사에서 같은 말을 찾았네요. 여전히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추억자체가 빛바래지 않는다면 그것은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해요. 이렇게 글로 써서 보관한다면 변하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될 테니까요.
'당신에게 추천 드릴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きのこ帝国 - クロノスタシス 가사/번역 (0) | 2024.08.20 |
---|---|
rionos - Viator 가사/번역 (1) | 2024.08.19 |
wacci - 恋だろ 가사/번역 (0) | 2024.08.17 |
sasakure.UK - ガラクタ姫とアポストロフ 가사/번역 (0) | 2024.08.16 |
Novelbright - 愛とか恋とか 가사/번역 (0) | 2024.08.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