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식

또 회식이라는 뜻..

회가 있잖아요, 뭐 광어 우럭 밀치 숭어 고등어 막 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너무 적어요. 저희가 이거 한 6사라 시켰는데 너무 코딱지에요 진짜. 사라당 5만원은 했는데.. 아유....

그리고 우럭 생물 매운탕 먹었는데 아주 그냥 고길동이 칼로 쓰는 그 생선마냥 만들어버렸습니다..! 고건 맛있더라고요. 너무 잔인해서 순화된 친구로 대체합니다!

간장게장 보니까 @양이랑 먹었던 게 생각났어요. 제가 먹고 버리는 걸 저기 접시 위에 그대로 두고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는 안그래요.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