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티셔츠
시골갱얼쥐
2025. 4. 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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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강에 들러서 찍어왔어요. 오늘은 꾸무리한 것이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비는 안 오더라고요. 정말 좋았습니다. 우산, 안 가져갔었거든요. ㅎㅎ;
지인이 생일이라고 하길래 쓸모없는 선물을 좀 찾아보다가 저런 걸 찾았어요. 진짜 너무 성의 없는 선물인 것 같아요. ㅋㅋㅋ 진짜 무슨 저런 치셔츠가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좀 성의 있어 보이면서 쓸모없는 것들도 많은데 좀 그렇더라고요. 요새 피부에 관심이 많은 남성 지인이라 올리브영 쿠폰?을 줬네요. 만 원짜리는 위시리스트에 없어서 2만 원짜리로 했습니다. 왜 이리 비싼 걸 줬냐고 되물어오길래 솔직하게 위시리스트에 2만 원짜리밖에 없어서 그랬다고 그랬어요. ㅋㅅㅋ. 아무튼 좋아해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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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슬슬 4월도 마무리로 접어들어가는데, 슬슬 스승의 날 편지를 마무리지어야겠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한 달은 지날 테니까 조금 걱정이네요.
그리고 다음 주 금요일에 회식이 하나 잡혔어요. 과장님께서 보쌈에 막걸리 한 잔 하자고 하시는데.. 으음.....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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