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빵꾸

시골갱얼쥐 2025. 1.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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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뒷꿈치가 아프길래 봤는데 양말 뒤가 구멍이 났어요. 혹시 뒤에 빵꾸난 거 보셨나요? ㅋㅋㅋ

추워서 샤브샤브가서 고기 많이 먹고 왔어요! 대학교 지인들인데, 3월에 여행 가이드를 해주게 되었어요. 원래 같으면 1월은 쉬는 달이라, 혼자 호캉스를 떠나거나 일하러 해외에 잠시 다녀오는데 올해는 조금 바빠서 계획대로 움직이질 못했네요. 대신 따뜻한 샤브샤브 얻어먹고 좋았습니다!! 죽도 먹었어야 했는데, 워낙 저도 육식파라.. 탄수화물은 조금..

좌측에 보이시는 건, 아포가토예요. 만들어봤는데 아유 달아가지고..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세계에 있는 유니클로 다녀왔는데 게살버거 후드티가 있었어요. 안그래도 스폰지밥이랑 뚱이랑 눈 4개 달린 것 때문에 신기했는데 저거 후드티 하나는 마음에 들더라고용.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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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신세계 1층에 시향하러 돌아다녔어요. 역시 딥티크 오르페옹이 참 좋았어요.

제가 프란시스 커정이라는 조향사를 좋아하는데, 이 양반이.. 요새 헤까닥 했어요. 본인 하우스에 있는 향수들도 다 망치기 시작하더니 이번엔 디올에서도 똥뿌리고 다니더라고요. 이번 디올 소바쥬 신작은 정말 망작이다 싶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향갤에서 워스트픽에 당당하게 올라갔더라구요. ㅋㅋㅋ 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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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매주 토요일) 피겨를 다녀왔는데 너무 또 재밌었어요. 이제 크로스도 익숙해졌고 스파이럴도 꽤나 괜찮네요. 역시 지상 훈련을 겸해야하는 것 같아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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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밖에 너무 추우니까요, 감기 조심하세요!-! 많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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